로또족집게 한인 리커, 828억원 대박!-로또리치

입력 2008-12-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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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 시내에 위치한 한인 리커에서 약 2억6천만원(18만2천달러)의 로또당첨자가 나와 화제다.

가주복권국에 따르면 “추수감사절인 지난 27일, 제임스 김(56세)이 운영하는 블루버드 리커에서 ‘판타지5’ 1등 당첨티켓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곳에서는7년 전 780억원(5천4백만달러)의 ‘수퍼로또’가 판매됐으며, 2년 전 43억원(3백만달러)의 ‘수퍼로또’를 비롯해 6개월 전에는 약 3억원의 ‘판타지5’ 1등 당첨티켓도 탄생해 이 지역에서 ‘족집게 로토 리커’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잭팟티켓 판매를 통해 상금의 0.5%인 132만원(913달러)을 보너스로 받게 된 제임스 김은 “경기가 좋지 않아 걱정하던 차에 들려온 기쁜 소식”이라며 “이번 잭팟을 계기로 연말을 앞두고 손님들에게나 우리 가족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 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미국에 블루버드 리커가 있다면, 국내에는 현재까지 193만명 이상의 당첨자와 약 1천3백억원의 당첨금을 달성하고 있는 로또예측시스템이 로또마니아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바로 로또리치가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그것으로, 2006년 6월 오픈 이후 9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하며 1등 당첨금만 약 210억원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또리치는 이에 대해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나눔로또가 도입한 비너스 추첨기를 완벽 분석한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유동회귀법과 제외수법칙 등 과학적인 필터링 기법을 도입해 최상의 당첨번호를 선정하고 오차는 최소화해 로또1등 당첨을 극대화하는 등 갈수록 적중률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실제 로또리치는 이를 통해 현재까지 193회(약 34억원) 로또추첨과 206회(약 20억원), 216회(약 8억5천만원), 231회(약 11억원), 236회(약 50억원), 291회(약 15억원), 296회(약 30억원), 305회(약 21억원), 306회(약 20억원) 등에서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해냈다.

특히 296회에서 1등에 당첨된 정지성(가명) 씨의 경우 로또리치가 제공한 당첨조합으로 실제 로또를 구매한 사실이 확인돼 온/오프라인 상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305회차와 306회차에서 연이어 로또1등 당첨조합이 배출된 바와 같이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314회에서 로또1등 당첨을 기대하는 로또마니아라면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통해 특별한 행운을 붙잡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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