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병기 신신제약 사장 “오픈이노베이션·R&D 적극 투자"

입력 2021-01-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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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 (사진제공=신신제약)
▲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 (사진제공=신신제약)

신신제약은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다짐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지난해 7월 이전한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처음된 행사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사내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병기 사장의

이병기 신신제약 사장은 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달한 신년사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신신제약이 그래왔던 것처럼 임직원이 하나가 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은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시키고, 신신제약만의 장점을 살린 패치 제형의 전문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R&D에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투자를 할 예정”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2월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와 함께 개발한 바이오소재 제품을 시작으로,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아렉스의 라인업 확장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계획돼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전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헤쳐나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새로운 신신제약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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