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 이명박·박근혜 사면 관련 "당원 뜻 존중"

입력 2021-01-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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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왼쪽부터), 김태년 원내대표, 노웅래, 신동근, 양향자 최고위원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위해 이 대표의 사무실로 각각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왼쪽부터), 김태년 원내대표, 노웅래, 신동근, 양향자 최고위원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위해 이 대표의 사무실로 각각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해 "당사자의 반성이 중요하다"며 당원들 의사에 따르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로 최고위원회 간담회를 소집,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최인호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 문제는 국민 공감대와 당사자들의 반성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국민과 당원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최고위는 촛불정신을 받들어 개혁과 통합을 함께 추진한다는 데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는 이 대표 발언에 대해선 "국민 통합을 위한 충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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