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의혹 재수사…서울고검 “기록 검토 중”

입력 2021-01-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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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서부지검이 재수사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서울고검은 “기록을 검토 중”이라고 부인했다.

1일 조선일보는 서울고검이 서울동부지검에 재수사 명령을 내리지 않고 직접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확보한 답변서에 따르면 “서울고검 형사부(부장검사 박철웅)에서 현재 수사 중에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돼 있다.

이와 관련 서울고검 측은 “현재 해당 사건은 통상의 항고 사건에 준해 여전히 기록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7일 동부지검이 불기소 처분한 추 장관 아들 사건을 다시 수사해야 한다며 항고장을 제출했다. 항고장을 접수한 동부지검은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11월 13일 서울고검에 수사기록 등을 송치했다.

서울고검은 사전 검토를 진행한 뒤 형사부에 해당, 본격적으로 재수사 필요성을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발인의 항고를 받아들이면 동부지검에 재기수사명령을 내리거나 경우에 따라 직접 수사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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