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면세점 매출 1.4조 원...내국인 구매 712억 원 3월 이후 최대

입력 2021-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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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한적으로 완화한 가운데 황금연휴가 시작된 30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1층 국내선 도착장이 관광객들의 발길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한적으로 완화한 가운데 황금연휴가 시작된 30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1층 국내선 도착장이 관광객들의 발길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11월 국내 면세점의 내국인 매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같은 해 3월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면세점 매출은 1조4195억 원으로, 전달보다 2.1% 증가했다. 면세점 전체 이용객 역시 64만3000명으로 3월 이후 가장 많았다.

이 중 내국인 매출은 712억5100만 원으로 같은 해 3월 이후 가장 많았다. 내국인 이용객은 57만7000명으로 역시 3월 이후 최다다. 이들의 92%는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제주 지역 지정면세점에서 640억 원을 썼다.

외국인 이용자는 6만5600명으로 10월보다 줄었으나 전체 구매액은 1조3483억 원으로 늘어 1인당 구매 금액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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