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 다수의 내연녀에 어떤 피해 입혔나…농도 짙은 대화내용

입력 2020-12-28 1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연합뉴스TV)
(출처=연합뉴스TV)

류제국의 사생활 논란이 다시 한 번 소환됐다.

류제국은 28일 KBO로부터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50경기 출장 정지 및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8월 류제국은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2개월 뒤 같은 해 10월 다수의 여성이 류제국의 내연녀라고 주장, 그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실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농도 짙은 대화내용까지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건의 영향이 류제국의 은퇴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야구팬들의 짐작이 모아졌다.

류제국은 은퇴 당시 ‘몸 상태’를 이유라고 밝혔지만 불과 은퇴발표 이틀 전까지만 해도 선발투수로 등판했기에 많은 이들이 납득하지 못했다.

당시 류제국의 혐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3조 위반’이다. ‘통신매체를 통해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말, 그림, 영상, 또는 물건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이다.

류제국은 이 밖에도 음란물 유포 협박과 상습 도박 혐의로 고소 고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1,000
    • -2.94%
    • 이더리움
    • 4,523,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2.61%
    • 리플
    • 3,041
    • -3.37%
    • 솔라나
    • 199,700
    • -4.13%
    • 에이다
    • 621
    • -5.77%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2.29%
    • 체인링크
    • 20,330
    • -4.42%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