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완화기조 재확인…크레딧 채권 비중 확대" -대신증권

입력 2020-12-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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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경제가 정상화 경로에 진입할 때까지 완화적인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통화당국의 의지가 재차 확인됐다며, 전략적인 관점에서 크레딧 채권에 대한 꾸준한 비중 확대를 제안했다.

앞서 25일 한국은행은 '2021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을 통해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고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4일에는 회사채ㆍ기업어음(CP) 매입 기구(SPV)에 대한 대출 실행 시한을 연장하고, 이어서 동 기구에 대한 제2회 대출 실시도 의결했다.

대신증권은 "재정 확대의 재원을 상당 부분 국채로 조달하는 만큼 수급에 따른 금리의 상승 압력은 여전히 높지만, 통화당국의 완화적인 기조 재확인과 시중금리 안정화에 대한 의지가 확인된 만큼 단기적(1개월 전후) 시각에서 최근 가팔랐던 금리의 상승세는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높아진 금리 부담에도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확대를 반영한 크레딧 채권에 대한 선호는 추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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