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도 쌍용차에 부품 보내기로…5곳 중 2곳, 공급 재개

입력 2020-12-24 1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품업체, 쌍용차 지급능력 우려해 납품 거부…"29일 생산 재개 위해 총력"

▲쌍용차 평택 공장 전경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 평택 공장 전경 (사진제공=쌍용차)

현대모비스에 이어 S&T중공업도 쌍용자동차에 부품 공급을 재개한다. 쌍용차는 대기업 부품업체 5곳이 납품을 거부해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납품을 거부한 업체 중 현대모비스에 이어 S&T중공업도 29일부터 부품 공급을 재개한다. 납품을 거부한 부품업체 5곳 중 2곳이 공급 재개를 결정한 것이다.

쌍용차는 전날 △현대모비스(헤드램프) △S&T중공업(차축 어셈블리) △LG하우시스(범퍼) △보그워너오창(T/C 어셈블리)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콤비 미터) 등 5곳의 대기업 부품업체가 납품을 거부해 24일과 28일 이틀간 평택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가 공급하는 부품은 쌍용차 전 차종에 사용돼 납품이 끊기면 모든 차종의 생산에 차질이 발생한다.

부품업체 5곳은 기업회생(법정관리)을 신청한 쌍용차의 지급 능력에 우려를 표하며 납품 중단을 통보했고, 이미 납품한 물품도 현금으로 결제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기업회생(법정관리) 절차를 신청해 판매 확대가 시급한 쌍용차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일부 업체가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성 위기에 처한 쌍용차는 21일 회생절차를 신청했지만, 회생개시 보류신청(ARS)도 함께 제출하며 3개월 동안 자율적인 회생에 나설 시간을 벌었다. 쌍용차는 이 기간 △순수전기차(코드 네임 E100) 출시 △실사 및 매각 협상 지속 △대출만기 재연장을 포함한 채권 기간과의 협상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업체 3곳이 납품을 계속 거부하면 정상적인 생산이 어려운 만큼, 쌍용차는 이들 업체와 협상을 지속해 이르면 29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다.


  •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3]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3.13]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공고

  • 대표이사
    정의선, 이규석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2] [기재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1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대표이사
    박재석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3.13]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6.03.04] 전환청구권ㆍ신주인수권ㆍ교환청구권행사

  • 대표이사
    노진서, 한주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2] 감사보고서제출
    [2026.03.06]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하루만 4개월 치 팔았다"…G마켓 'JBP 마법'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50,000
    • +0.82%
    • 이더리움
    • 3,097,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55%
    • 리플
    • 2,087
    • +1.31%
    • 솔라나
    • 130,100
    • +0.08%
    • 에이다
    • 391
    • +0%
    • 트론
    • 438
    • +1.15%
    • 스텔라루멘
    • 248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70
    • +4.15%
    • 체인링크
    • 13,600
    • +1.49%
    • 샌드박스
    • 12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