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경기 광주경찰서에 ‘보행자 교통안전용품’ 3500개 전달

입력 2020-12-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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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반사해 보행자 시인성 9배 증가…우천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 높아

▲CJ대한통운은 22일 ‘교통안전 옐로카드’ 3500개를 경기 광주경찰서에 전달했다. 김정한 CJ대한통운 상무(왼쪽부터), 권기섭 광주경찰서장, 유정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유미애 녹색어머니연합회 부회장이 함께 기념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22일 ‘교통안전 옐로카드’ 3500개를 경기 광주경찰서에 전달했다. 김정한 CJ대한통운 상무(왼쪽부터), 권기섭 광주경찰서장, 유정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유미애 녹색어머니연합회 부회장이 함께 기념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22일 ‘교통안전 옐로카드’ 3500개를 경기 광주경찰서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추후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경기 광주지역 초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특수 소재를 이용해 만들어진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보행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야간이나 우천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크다.

이번에 전달된 옐로카드는 트럭 모양으로 만들어진 열쇠고리형 교통안전용품으로 보행자 시인성을 9배 이상 높여준다.

교통안전 옐로카드 기부는 지난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진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CJ대한통운은 옐로카드 배부 이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를 강조하는 안전지킴이 인증 스티커를 택배 차량의 앞뒤에 부착해 운전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보행 중 발생한다”며 “이번에 전달한 교통안전 옐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곤지암 메가허브 터미널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화물차 100여 대의 옆면과 뒷면에 야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형광 반사띠를 부착했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형광 안전덮개, 투명 안전우산, 교통안전 보드게임을 초등학생에게 배포하는 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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