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 임시주총 “게임사업 사업목적 추가”...한ㆍ중ㆍ일 게임사업 시동

입력 2020-12-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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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글로리가 게임사업 관련 사업목적 추가 등을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주총은 내년 3월 5일 개최된다. 임시주총 안건은 임원진 변경과 더불어 소액주주 요구사항이 반영된 사명 변경이 포함돼 있다.

변경된 사명은 네오리진(NeOrigin)이며 ‘게임업계 새로운 기원’을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최대주주이자 모기업인 중국의 게임 엔터테인먼트 업체 뮤조이는 내년부터 한ㆍ중ㆍ일 게임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코닉글로리의 사업목적에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가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사명변경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한ㆍ중ㆍ일 게임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리적으로 중국과 일본을 잇는 위치에 있고 중국의 방대한 사용자와 일본의 오랜 게임 노하우를 한국의 게임개발 기술에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9월부터 시작된 코닉글로리의 게임사업부 구성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르면 이달 중 한국과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게임의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베타 테스트 완료 이후에는 본격적인 게임 론칭이 시작되며 내년 중 다수의 게임을 론칭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 게임은 방치형과 RPG 모델이 결합한 아이들 엔젤스(idle angels)이며 올해 10월 150여 개 국가에 공식 론칭됐다. 공식 론칭 2달여 만에 매출은 5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코닉글로리는 내년 한국과 일본에서도 흥행몰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의 조이포트와 국내 게임 개발자들이 협업을 통해 개발했으며 코닉글로리가 게임에 관한 한국과 일본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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