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영종~신도 평화도로 수주

입력 2020-12-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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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영종~신도 구간 공사 따내

▲한화건설이 21일 서해남북평화도로의 1단계 구간이자 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영종~신도 평화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영종~신도 평화도로 조감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21일 서해남북평화도로의 1단계 구간이자 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영종~신도 평화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영종~신도 평화도로 조감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21일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구간인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는 인천 중구 운서동(영종도)에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신도)까지 해상 교량과 접속도로 등 총 연장 4.05㎞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1123억 원이다.

이 사업은 약 2.52㎞에 달하는 해상 교량이 포함돼 있어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 설계점수 대 가격점수 비중이 70대 30인 만큼 설계 기술력의 중요도가 높았다. 한화건설은 시화대교, 인천대교 등 다양한 해상 교량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건설은 이번 건설공사로 향후 남북을 연결하는 통로가 될 서해남북평화도로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사업은 인천 영종도에서 신도, 강화도를 거쳐 북한의 개성공단과 해주까지 약 80.44㎞ 구간을 잇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그 첫 시발점이다.

영종~신도 평화도로가 완성되면 그동안 배를 이용해 육지로 이동해야 했던 신도, 시도, 모도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옹진군 북도면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박용득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서해 남북 평화의 초석이 될 역사적인 도로라는 사명감을 갖고 공사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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