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부서장 인사 실시...‘젊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개편'

입력 2020-12-20 13:34 수정 2020-12-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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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혁신 지원을 통한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20일 중진공에 따르면 △정책 목적 중심의 전사 대응체계 구축 △이어달리기 지원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및 지역 단위 성과창출을 위해 부서 간 연계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2021년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조치로 디지털 전환,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강화 등 중진공 3대 혁신 추진력 제고에 역점을 뒀다. 경력 경로에 기반한 직무 전문성, 고성과 창출의 혁신성과 추진력을 갖춘 역량 있는 인재를 발탁 배치했다.

특히 본사는 젊고 혁신적인 2~3급 부서장의 비율을 80%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여 역동적인 사업추진의 동력을 마련했다.

정책자금지원을 총괄하는 기업금융처장으로 온라인 수출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혁신한 참신한 2급 부서장을, 규제자유특구지원 등 지역산업혁신 관련 신규사업 총괄을 위해 신설한 지역산업혁신처장에는 본사 주요부서와 현장을 두루 경험해 기획력, 추진력과 소통 역량을 겸비한 1급 부서장으로 발령했다.

또 비대면 사업의 차별적 운영성과 창출 등 성과 중심 해외거점 운영을 위해 글로벌사업처장에 국제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2급 부서장을 발탁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번 부서장 인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정책 목적 중심으로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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