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전시회, 오는 23일까지… 특혜 의혹에 “남의 실력 의심하지 마라”

입력 2020-12-19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문준용 페이스북 )
(출처=문준용 페이스북 )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의 전시회가 19일 오전 화두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은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문준용은 개인전 ‘시선 너머, 어딘가의 사이’를 통해 5점의 미디어 작품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전시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은 전시 계약 특혜를 맺었다는 월간조선 보도에 대해 “경력, 실력 충분한데 왜 남의 실력을 의심하는지 모르겠다”고 지난 3월 개인 SNS를 통해 반박한 바 있다.

당시 월간조선은 ‘문재인 대통령 아들 부부 지자체 산하 기관 계약 내역’이란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이를 두고 문준용은 “정당하게 평가해 달라”며 현 정부 이전에도 숱한 전시 경력을 강조했다.

그는 “현 정부에서 한 전시 얘기만 하면서 남의 실력을 의심하냐”며 “2016년까지 국공립 18회, 국제전시 10회의 전시경력을 이미 쌓았다”고 밝혔다.

월간조선은 대통령 아들 부부가 특정 지자체와 연달아 계약을 맺은 것은 이례적인 평가라고 다뤘다. 실제 문준용과 부인 장지은은 지난 2018년~2019년 연속, 고양 어린이 박물관으로부터 4건의 전시, 제작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94,000
    • -1.44%
    • 이더리움
    • 4,499,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2.71%
    • 리플
    • 3,025
    • -0.98%
    • 솔라나
    • 195,300
    • -2.2%
    • 에이다
    • 619
    • -0.16%
    • 트론
    • 427
    • -1.39%
    • 스텔라루멘
    • 355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30
    • -2.81%
    • 체인링크
    • 20,220
    • -1.41%
    • 샌드박스
    • 20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