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내년 상반기 한국 서비스 시작

입력 2020-12-1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포티파이 CI. (사진제공=스포티파이)
▲스포티파이 CI. (사진제공=스포티파이)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스포티파이 한국지사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 세계 음악 시장 중 한국의 규모는 6위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라며 “전 세계 수백만의 아티스트에게는 창작 활동을 영위할 기회를, 수십억의 팬에게는 이를 즐기고 영감을 얻을 계기를 제공하고자 하는 스포티파이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한국은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2006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스포티파이는 올해 9월 말 기준 이용자 3억2000만 명에 유료 가입자 1억4400만 명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이 때문에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은 스포티파이의 한국 상륙을 예의주시했다.

올해 상반기 자본금 9억 원 규모로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고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서비스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포티파이가 한국 서비스 출시 시기를 공식화하면서 멜론, 지니뮤직, 플로 등 국내 음원 스트리밍 업체들도 긴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3사는 국내 음원 시장에서 8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한국 출시를 통해 한국의 이용자ㆍ음악 팬ㆍ아티스트 및 창작자ㆍ레이블ㆍ유통사 등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고, 음악 스트리밍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가속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렉스 노스트룀 프리미엄 비즈니스 총괄은 “음악ㆍ문화ㆍ기술 혁신의 중심인 한국에 곧 스포티파이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수년 전부터 한국 음악 산업의 파트너로서 한국의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음악이 아시아, 미국, 남미, 유럽, 중동 등 전 세계에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온 만큼 다가올 더 새로운 한국의 아티스트들이 한국 팬들은 물론 전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72,000
    • +0.65%
    • 이더리움
    • 2,650,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304,000
    • +0.86%
    • 리플
    • 1,527
    • -0.33%
    • 솔라나
    • 104,800
    • +0.48%
    • 에이다
    • 273
    • -1.8%
    • 트론
    • 470
    • +0.64%
    • 스텔라루멘
    • 24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90
    • +1.51%
    • 체인링크
    • 11,660
    • -1.35%
    • 샌드박스
    • 59.69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