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트로트의 민족’ 음원 유통 계약 체결

입력 2020-11-17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로트 스트리밍, 전년 동기 대비 3.38배↑

▲지니뮤직 모델들이 ‘트로트의 민족’ 음원∙음반 유통 계약 체결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지니뮤직)
▲지니뮤직 모델들이 ‘트로트의 민족’ 음원∙음반 유통 계약 체결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지니뮤직)

지니뮤직이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과 음원 유통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트로트의 민족’은 국내 최초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해일 지니뮤직 시너지협력단장은 “트로트 장르가 전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때에 당사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음원 유통 권리를 갖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니뮤직에 따르면 올해 10월 트로트 장르의 스트리밍 이용은 전년 동기(2019년 10월) 대비 3.38배 증가했다. 트로트 열풍의 시발점이 된 미스트롯 방송 전인 2018년 10월과 비교해서는 4.25배 늘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중ㆍ장년층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고, 젊은 세대에는 트로트 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이 신선함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트로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증가한 것은 지니 차트 TOP 200을 봐도 알 수 있다. 최근 자료인 지니 10월 차트 TOP 200을 살펴보면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17위)’를 비롯해 총 17곡이 상위권인 TOP 200위 안에 진출했다.


대표이사
Seo In Wook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1] 가족친화인증ㆍ유효기간연장ㆍ인증취소(자율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28,000
    • -1.21%
    • 이더리움
    • 4,64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4.19%
    • 리플
    • 3,065
    • -1.13%
    • 솔라나
    • 198,200
    • -1.93%
    • 에이다
    • 637
    • -0.31%
    • 트론
    • 419
    • -1.64%
    • 스텔라루멘
    • 358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32%
    • 체인링크
    • 20,580
    • -1.29%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