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자상한기업, 중소상공인에 큰 힘 됐다"

입력 2020-12-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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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중기부 제공)
▲박영선 중기부 장관 (중기부 제공)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0년도 자상한 기업' 대표들과 협·단체장들을 만나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자상한 기업은 중기부 주도로 대기업 등과 협·단체를 연결해 협약을 맺고 미거래 기업과 소상공인까지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새로운 상생모델로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10호에 이어 올해 25호까지 선정돼 디지털 경제 전환에 맞게 스마트공장 도입, 비대면‧온라인 판로확대와 디지털 전환 등을 중점 지원했으며, 자발적인 상생의 힘으로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전달과 함께 19호 자상한 기업(프레시지)과 백년가게가 협력해 만든 가정 간편식(밀키트) 상생모델과 같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그간의 추진내용과 성과를 기록한 ‘자상한 기업 백서‘도 배포했다.

박영선 장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는데 자상한 기업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자상한 기업을 통해 더 많은 곳에서 새로운 상생협력이 일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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