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빚투로 가수 비 찾아간 부부 벌금형·자가격리 끝난 박명수 “화나서 벽 쳤다”·김호영, 맞고소에 ‘불기소 처분’돼 항고·덮죽 사장님, 백종원보고 눈물·이세영, 문복희 ‘먹뱉’ 저격 논란되자 삭제 (연예)

입력 2020-1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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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로 가수 비를 찾아간 부부에게 벌금형을 선고됐다. (출처=비즈엔터DB)
▲빚투로 가수 비를 찾아간 부부에게 벌금형을 선고됐다. (출처=비즈엔터DB)

빚투로 가수 비 찾아간 부부 벌금형

20여 년 전 가수 비의 아버지가 외상으로 구매한 쌀값을 갚으라며 집에 찾아가 소란을 피운 부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A(79) 씨와 B(73) 씨에게 각각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는데요. 이들은 20여 년 전 떡집을 할 때 쌀가게에서 비의 아버지가 떡 제조용 쌀을 외상으로 구매하고 대금을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가격리 끝난 박명수 “화나서 벽 쳤다”

박명수가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마치며 그 경험담을 털어놨습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DJ로 복귀했는데요. 이날 박명수는 “말 거는 사람도 없고 방 안에서 쉬었다”라며 지난 2주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처음에는 화가 나 벽을 주먹으로 치기도 했다”라며 답답함을 고백했는데요. 한편 방송 말미, 얼굴이 좋아진 것 같다는 박영진, 에바의 말에 박명수는 “2주 쉬는 게 쉬는 것 같지 않았다”라고 전했습니다.

김호영, 맞고소에 ‘불기소 처분’돼 항고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고소인 A 씨를 무고와 협박,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돼 소속사는 항고장을 제출했는데요.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관계자는 16일 뉴스엔에 “고소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장을 제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호영은 동성 성추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조사 중 진술을 반복하거나 혐의를 인정한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메뉴 도용 사건으로 덮죽 사장님이 백종원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캡처)
▲메뉴 도용 사건으로 덮죽 사장님이 백종원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캡처)

덮죽 사장님, 백종원보고 눈물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힘내요 소상공인 특집’에서 덮죽 메뉴 도용 논란에 휩싸였던 ‘덮죽집’을 방문했습니다. 메뉴 도용으로 SOS를 요청했던 사장님은 백종원의 깜짝 방문에 눈물을 보였는데요. 이에 백종원은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며 위로했습니다. 이어 사장님은 메뉴 도용을 둘러싼 솔직한 심정과 함께 메뉴 도용 사건의 전체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이세영, 문복희 ‘먹뱉’ 저격 논란되자 삭제

개그우먼 이세영이 자신의 콘텐츠 채널에서 ‘먹방’ 유튜브 문복희를 저격했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했습니다. 이세영은 13일 유튜브 채널 ‘영평TV’를 통해 ‘유튜브 성대모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 이세영은 피자를 한 조각 먹은 뒤 입을 닦았고, 식탁에 놓여있던 피자들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해당 부분이 문복희의 ‘먹뱉’ 논란을 저격했다고 의혹을 내비쳤고 이에 논란이 커지자 이세영은 해당 영상과 제목에서 문복희 부분을 삭제하며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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