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세계 유일 하루 2회 복용 코로나19 바이러스 활성 100% 억제 임상위탁계약 체결

입력 2020-12-14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의 신속한 임상 2상 진입을 위해 임상수탁기관(CRO)인 ‘디티앤씨알오’와 임상대행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바이오는 현재 국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000명을 넘나들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한 점을 감안해 내년 1월 초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CP-COV03의 효력실험이 끝나는대로 최대한 신속히 임상2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번 계약을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연일 급증하자 정부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약물의 효력실험이나 임상절차 등이 최대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바이오와 씨앤팜은 이번 계약에 따라 디티앤씨알오와 공조체제를 구축, CP-COV03의 임상2상에 즉시 돌입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작업을 서두르기로 했다. 또 임상2상 결과가 나오는대로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씨앤팜은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경구제인 CP-COV03가 약물동태시험에서 ‘IC100’(1회 투여시 바이러스의 활성을 100% 억제하는 항바이러스 유효 혈중농도)을 12시간이나 유지한 결과가 나옴에 따라 코로나19 치료기간에 하루 2회 복용시 24시간 IC100의 농도를 지속함으로써 바이러스 사멸까지 끌어낼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약이라는 자신감을 토대로 CP-COV03의 임상2상 즉시 돌입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클로사마이드는 항바이러스 효력면에서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지난 4월 코로나19 치료용 후보약물 중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의약계의 인정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1월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효력실험 결과도 긍정적일 것이란 기대가 크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는 IC100을 12시간이나 유지하므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2차례만 복용하면 바이러스 활성을 24시간 동안 꾸준히 억제하여 사멸까지 유도할 수 있는 약”이라며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당시 먹는약 타미플루처럼 CP-COV03가 코로나19 대확산을 막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진근우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3.30]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5.12)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빠질 수도…유럽, 나토 균열에 ‘플랜B’ 추진 가속화 [대서양동맹 디커플링 ①]
  • 쿠팡 프레시백, 반납 안 하시나요? [이슈크래커]
  • 코픽스 떨어졌지만 체감은 ‘그대로’…주담대 금리 박스권 전망 [종합]
  • 우울증 위험요인 1위 '잠'…하루 6시간 이하 자면 위험 2배 [데이터클립]
  • 절반 지난 휴전…미·이란, 주중 재대면 ‘촉각’
  • 강훈식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나프타 210만톤 도입"
  • IPO에도 탄력 붙나⋯독파모ㆍ다음 인수 줄줄이 기대받는 기업가치 1조 ‘업스테이지’
  • 문채원, 결혼 공식 발표⋯"상대는 비연예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65,000
    • -0.85%
    • 이더리움
    • 3,470,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0.84%
    • 리플
    • 2,039
    • +0.79%
    • 솔라나
    • 125,100
    • -0.71%
    • 에이다
    • 363
    • +0.83%
    • 트론
    • 485
    • +1.68%
    • 스텔라루멘
    • 2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50
    • -1.1%
    • 체인링크
    • 13,650
    • +1.49%
    • 샌드박스
    • 11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