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2020년‘지역사회 문화예술 정착’결실

입력 2020-12-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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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2020년 활동 모습. (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 2020년 활동 모습.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반도문화재단은 이달 초 재단 임원들과 함께 2020년 재단활동 운영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제한적인 여건 속에서 기부활동, 온라인 전시회, 문화강좌 등을 진행하며 설립 첫해 운영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평가다.

반도문화재단은 2지난해‘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자 한 전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의 의지를 담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올 한해 반도 문화재단은 △김두엽·이현영 작가 2인전 △성태진 작가 개인전 △가족 시화 공모전 등 미술전시 3회 △슬기로운 집콕 대학로 생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콘서트 `위로` △시가(詩歌) 있는 콘서트 등 3회의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으며 매회 1000여 명이 넘는 온·오프라인 관람객이 참여했다.

후원사업도 적극 추진했다.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미술작품을 설치해 생활 가까이에서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화성예술제 등 지역 예술단체를 후원했다.

또 코로나19 피해 성금 2억원, 수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최동민 반도문화재단 국장은 "코로나19로 재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권홍사 이사장의 지원으로 계획된 사업을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지역 문화 대중화를 위한 재단만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구축하고, 신규 특화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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