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KIAT와 LNG 벙커링 선박 건조 지원 사업 협약

입력 2020-12-11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부, 2022년까지 LNG 벙커링 전용선 건조에 150억 원 지원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선박 조감도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선박 조감도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선박 건조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가스공사는 10일 KIAT와 ‘LNG 벙커링 선박 건조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올해 9월 부산항만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에쓰-오일, 대우로지스틱스 등 4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응모해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최초 LNG 벙커링 전용 선박 건조에 국고보조금 150억 원을 지원하는 정부 역점 프로젝트다. 초기 벙커링 수요 부족에 따른 경제성 문제 등을 해소함으로써 국내 LNG 벙커링 및 조선 산업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 규모는 총 498억 원(국비 150억 원·민자 348억 원)으로 2022년까지 화물창 규모 7500㎡ 이상인 국내 최초 LNG 벙커링 전용선 1척 건조를 지원한다. 이 선박은 가스공사 통영기지 설비를 이용해 전국 항만에 LNG를 공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2022년부터 LNG 벙커링 전용선이 본격 도입되면 국내 관련 산업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시아 최초 LNG 벙커링 겸용선 ‘SM JEJU LNG 2호’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형 LNG 추진선(철광석 운반선) 4척도 건조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사업으로 LNG 벙커링 전용선을 추가 확보하게 되면 연료 공급 불안정 우려 해결은 물론 향후 LNG 추진선 건조 확대도 기대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 LNG 벙커링 자회사를 설립해 오는 2030년까지 전국 항만에 LNG 벙커링 136만 톤 공급, 매출 1조 원 달성 및 미세먼지 1만 톤 저감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79,000
    • -1.22%
    • 이더리움
    • 4,335,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869,000
    • -1.25%
    • 리플
    • 2,811
    • -0.6%
    • 솔라나
    • 187,100
    • -0.27%
    • 에이다
    • 528
    • -0.19%
    • 트론
    • 438
    • +0.69%
    • 스텔라루멘
    • 31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60
    • -0.38%
    • 체인링크
    • 17,850
    • -0.89%
    • 샌드박스
    • 207
    • -8.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