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미래육성 장학생 100명 선발

입력 2020-12-0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대 300명, 연간 12억 원 지원 계획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경기도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K-water 미래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행사를 실시했다.

장학사업은 수자원공사 사업지역 내 교육과 생활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것으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청소년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수자원공사는 올해 제1기 장학생 100명을 시작으로 매년 100명씩 추가로 장학생을 선발해 최대 300명 연간 12억 원의 지원 규모를 유지하며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제1기 장학생은 10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21일간 전국 116개 사업지역 내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두 차례에 걸친 심층심사를 통해 최종 100명이 확정됐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내년부터 고교 졸업 시까지 최장 5년간의 장학금과 진로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 소통 캠프 등 종합적 성장 지원 활동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상황임을 감안해 시·도별 대표로 8명의 장학생들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세상을 바꿔나가는 미래의 인재들이 되길 희망한다"며 "수자원공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보다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50,000
    • +0.54%
    • 이더리움
    • 5,309,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
    • 리플
    • 724
    • -0.55%
    • 솔라나
    • 231,700
    • -0.77%
    • 에이다
    • 632
    • +0.48%
    • 이오스
    • 1,135
    • +0.09%
    • 트론
    • 160
    • +1.91%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0.64%
    • 체인링크
    • 25,760
    • -1.08%
    • 샌드박스
    • 626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