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올해 직장인 승진 ‘줄줄이 취소’

입력 2020-12-08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인크루트)
(사진제공=인크루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직장인의 승진 발목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크루트가 직장인 677명을 대상으로 올해 승진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해 승진 대상자였던 직장인 중 계획대로 승진한 경우는 절반(5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49.0%는 승진이 취소됐다고 답했다.

재직 중인 기업별로는 중견기업의 승진 취소비율이 63.2%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중소기업 45.0%, 대기업 44.8%의 비율로 각각 올해 예정됐던 승진발령이 취소됐다.

직급별로는 임원·전무 승진 대상자의 과반수 이상(59.1%) 승진을 하지 못했다. 이어 부장급(57.9%), 과장급(55.6%), 차장급(49.2%), 대리급(39.0%) 순이다.

업종별로는 식음료·외식(80.0%) 종사자에 이어 교육·강의(61.1%), 건설·토목·부동산·임대(60.5%), 미디어·방송·광고(60.0%), 운수·육상운송·해상운송(57.3%) 등 순서로 승진취소 비율이 높았다.

승진 취소 이유로는 가장 먼저 ‘업황 및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난 심화’(32.3%)가 가장 많이 꼽혔다. 또한 ‘대표진 재량으로 알 수 없음’(30.8%), ‘코로나 여파로 승진 및 사내 임원 발령 등 일체 취소’(18.5%), ‘목표실적 미달성에 대한 책임부과’(10.0%), ‘승진 자격요건 불충족’(5.4%) 등의 답변도 나왔다.

본 조사는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직장인 677명의 응답을 참고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77%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42,000
    • +1.2%
    • 이더리움
    • 2,654,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304,300
    • +1.4%
    • 리플
    • 1,529
    • +0.2%
    • 솔라나
    • 104,900
    • +1.06%
    • 에이다
    • 274
    • +0.37%
    • 트론
    • 469
    • +0.43%
    • 스텔라루멘
    • 242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70
    • +1.95%
    • 체인링크
    • 11,630
    • -1.02%
    • 샌드박스
    • 59.89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