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코로나19 진단키트 식약처 정식 승인

입력 2020-12-07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Allplex SARS-CoV-2 Assay)의 정식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 승인을 받은 씨젠 제품은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4가지 유전자(N gene, RdRp gene, S gene, E gene)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대량 검사가 가능하다. 지난 2월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제품보다 한 종의 유전자 타깃(S gene)을 추가, 검사 정확도를 높였다.

코로나19는 주요 증상이 기침, 발열 등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 비슷해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씨젠은 코로나19 진단제품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투입해 17종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하는 제품(RV Essential Assay)과 코로나19 제품을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이번에 정식 승인을 받은 두 제품을 연계해서 사용하면 기침,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의 정확한 원인을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씨젠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의 정식 승인으로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면서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 등의 동시 발생인 트윈데믹에 대비한 동시다중 진단 키트 역시 최근 유럽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씨젠은 올 초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했다. 식약처를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승인과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 등을 통해 9월 말까지 67개국에 5500만 테스트 물량 이상을 수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73,000
    • +0.52%
    • 이더리움
    • 3,474,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19%
    • 리플
    • 2,103
    • -1.45%
    • 솔라나
    • 127,300
    • -1.32%
    • 에이다
    • 366
    • -2.4%
    • 트론
    • 489
    • -0.61%
    • 스텔라루멘
    • 261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20
    • -2.64%
    • 체인링크
    • 13,610
    • -3.06%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