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8일부터 모든 열차 승차권 ‘창 측 좌석'만 판다

입력 2020-12-07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미 예매된 내측 좌석은 제외

▲한국철도공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국철도)
▲한국철도공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국철도)
한국철도(코레일)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여객열차의 승차권을 창 측 좌석만 판매한다.

한국철도는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한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3주간) 경부선, 호남선 등 전국 모든 노선에서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ITX-청춘 등 여객열차의 승차권을 창 측 좌석만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의 조치다. 2.5단계는 KTX, 고속버스 등 50% 이내로 예매제한을 권고(항공기 제외)하고 3단계부터 50% 이내로 예매를 제한한다.

한국철도는 정부와 방역당국의 열차 승차권 50% 이내 예매제한 권고를 선제적으로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승차권을 미리 구매한 고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미 판매된 12월 22일 이전 운행 열차의 일부 내측 좌석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승무원에게 요청 시 창 측 좌석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 4인이 마주 보고 이용하는 KTX 동반석은 묶음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없으며 4개 좌석 중 1개 좌석만 판매한다.

한국철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자유석 확대, 입석발매 중지, 창 측 좌석 우선 배정 등 열차 내 거리두기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익보단 국민안전을 우선순위로 둔 조치”라며 “철저한 방역과 열차 내 거리두기 강화로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28,000
    • +6.23%
    • 이더리움
    • 3,320,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402,200
    • +32.43%
    • 리플
    • 1,904
    • +12.13%
    • 솔라나
    • 125,300
    • +4.24%
    • 에이다
    • 299
    • +11.99%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64
    • +7.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00
    • +12.13%
    • 체인링크
    • 15,990
    • +9.07%
    • 샌드박스
    • 64.44
    • +9.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