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포스코건설과 특허권 양도 계약 체결

입력 2020-12-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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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환경 새로운 CI.
▲자연과환경 새로운 CI.

자연과환경은 포스코건설로부터 ‘콘크리트 양생용 발열 버블시트’특허권을 양도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이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포스코가 주관하는 기술나눔사업을 통한 것으로 포스코가 보유한 특허를 이전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대기업-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양수받은 특허는 내부에 금속판 사이 발열이 가능한 열선을 사용해 콘크리트 전반에 열이 골고루 분산되도록 돕는 것”이라며 “동시에 표면을 버블시트로 처리해 직접적인 열전달을 방지, 효과적인 콘크리트 양생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장치에 대한 특허”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특허를 통해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의 스팀 양생 효율 증대 및 품질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정부기관과 대기업의 기술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당사 사업과 연관 있는 특허를 양도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자연과환경은 이번 기술 양수를 통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지적재산권을 지속해서 확대함으로써 해당 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지식재산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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