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행복얼라이언스, '복지 사각 아동' 주거공간 개선한다

입력 2020-12-01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00만 원 상당 아동용 가구 지원…2000만 원 현금 기탁

(사진제공=행복얼라이언스)
(사진제공=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는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주거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일룸은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 공간을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아동용 디자인 가구를 지원하고 현금 2000만 원을 맡겼다.

그 밖에 아이들의 결식 제로를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활동들에 힘을 보탠다.

강성문 일룸 대표이사는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복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동들의 주거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아동들의 발달에 맞춘 디자인의 가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민영 사무국 행복얼라이언스 실장은 “일룸은 행복얼라이언스 회원 사 중 첫 가구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가구 회사 중 첫 번째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준 일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시민,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역량과 보유자원을 결집해 사회문제를 영향력 있게 해결하기 위해 만든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금융, 법률, 외국계, 사회적기업 등 전문 역량을 확보한 기업들이 복지 사각지대 아동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40,000
    • -0.78%
    • 이더리움
    • 4,548,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65%
    • 리플
    • 759
    • -1.17%
    • 솔라나
    • 213,800
    • -2.33%
    • 에이다
    • 682
    • -0.73%
    • 이오스
    • 1,239
    • +2.74%
    • 트론
    • 168
    • +2.44%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3.65%
    • 체인링크
    • 21,200
    • -0.84%
    • 샌드박스
    • 670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