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주파수 재할당 확정안 수용…긍정 평가 내놔

입력 2020-11-30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T “아쉽지만 존중”…KT “합리적”

▲이달 열린 파수재할당 공개토론회에서 과기정통부 관계자가 발표하고 있다. (박소은 기자 gogumee@)
▲이달 열린 파수재할당 공개토론회에서 과기정통부 관계자가 발표하고 있다. (박소은 기자 gogumee@)

이통 3사가 정부의 3GㆍLTE 주파수 재할당 대가 확정에 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30일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세부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최종 확정안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주파수의 재할당 대가를 5G 무선국 구축량과 연동해 5년 기준 최소 3조1700억 원(통신3사 합계)으로 책정했다.

5G 기지국 투자옵션은 기존 안보다 조건이 완화됐다. 2년 동안 15만 5G 무선국 구축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이통사의 항의에 과기정통부는 최대 투자옵션을 15만 국 이상에서 12만 국 이상으로 낮췄다.

이통사들은 5G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SK텔레콤은 “아쉬움은 있지만, 정부 정책을 존중한다”며 “과기부가 사업자의 현실 등 제반사항을 두루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SKT는 이번 재할당을 통해 기존 3G·LTE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5G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KT는 “정부의 이번 재할당 정책 방안은 합리적으로 마련됐다고 생각한다”고 긍정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 5G 품질 조기 확보 및 시장 활성화로 국민에게 최고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도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이라는 정책 목표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35,000
    • -1.74%
    • 이더리움
    • 4,534,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3.36%
    • 리플
    • 3,029
    • -1.72%
    • 솔라나
    • 198,200
    • -3.55%
    • 에이다
    • 616
    • -4.5%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1%
    • 체인링크
    • 20,410
    • -2.9%
    • 샌드박스
    • 210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