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도 금지" 청와대, 정무수석은 조기축구 참석 논란

입력 2020-1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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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소모임과 식사 자리조차 금지시킨 청와대가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의 조기축구회 참석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30일 논란이 불거지자 최 수석 측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는 등 모든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경기에 참여했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청와대가 전 직원에게 모임을 취소하고 함께 식사하는 것 조차 자제할 것을 권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한 상태에서 최고위직 참모가 단체 모임에 간 것부터가 문제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는 23일 "소모임이나 행사, 회식 등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의 뿌리로 떠올랐다"며 청와대 전 진원들에게 모임과 회식 등을 취소하도록 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7일 방역을 이유로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과의 만남이 불발됐다는 점에서 비판 여론을 피하기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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