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대전료, 16분에 100억?…수익금 어디에 쓰이나

입력 2020-11-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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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대전료 (뉴시스)
▲타이슨 대전료 (뉴시스)

15년 만에 링에 복귀한 마이크 타이슨의 대전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이슨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존스 주니어(51)와 자선 복싱 경기를 치른 가운데 무승부를 기록했다.

타이슨의 복귀전은 2분 8라운드로 진행됐으며 총 16분 동안 펼쳐졌다. 타이슨의 복싱 경기는 2005년 은퇴 후 약 15년 만이다.

이날 경기를 통해 타이슨은 무려 1000만달러(약 110억원)의 대전료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 선수였던 존스 역시 300만달러(약 33억원)를 챙겼다.

16분 만에 100억원을 챙겼지만 타이슨은 이를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타이슨은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이 대회로 내가 부자가 될 거라고 질투할 필요 없다. 나는 모든 수익을 기부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타이슨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1986년 스무 살의 나이로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며 전설의 복서로 거듭났다. 타이슨은 이번 복귀를 위해 무려 45kg을 감량하는 등 변함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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