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서 최고 안전품질 입증

입력 2008-11-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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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HS 선정 안전 모델에 베라크루즈, 싼타페 등 선정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26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선정한 '2009 최고 안전한 모델'에 현대차의 베라크루즈, 싼타페, 앙트라지와 기아차의 그랜드카니발 등 4종이 선정됐다.

특히 중형 SUV 부문에서는 현대차 베라크루즈와 싼타페가 2년 연속으로, 미니밴 부문에서는 기아차 그랜드카니발(수출명: 세도나)과 현대차 앙트라지가 4년 연속 선정됐다.

IIHS의 '최고 안전한 모델'은 정면·측면·후면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고 차체 자세제어장치(ESC)가 적용된 차량만을 대상으로 하는 등 심사 조건이 엄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안전 차종모델 선정은 고객 안전을 위한 현대·기아차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최근 현대·기아차의 품질과 성능에 대한 해외기관들의 호평이 이어짐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가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대차 싼타페, 앙트라지와 기아차 그랜드카니발은 최근 발표된 미국 자동차 구매가이드 웹사이트인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가 선정한 '2009 최우수 추천차'에도 선정됐다.

특히 '싼타페'는 지난 5월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스트래티직비전이 실시한 '2008 종합 품질평가(TQS)'에서 소형SUV부문 최우수 품질차량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기아차의 '로체'는 올해 초 IIHS가 실시한 중형차 충돌테스트 결과 전방 및 후방 안전도 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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