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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항균볼' 23종 검사…'은' 성분 불검출

입력 2020-11-27 17:07

국립환경과학원 "호흡기 노출 위험 없지만 미승인 제품"

▲가습기 항균볼 제품의 방출량 측정 실험. (사진제공=환경부)
▲가습기 항균볼 제품의 방출량 측정 실험. (사진제공=환경부)

'은(Ag)' 성분 함유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던 가습기 '항균볼' 제품이 시험 결과, 인체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는 현재까지 가습기용 항균·소독제제로 승인 받은 제품이 없는 만큼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가습기 항균볼 관련 제품 23종에 대해 은 성분 용출여부를 시험한 결과, 제품 모두에서 은 성분이 불검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5일부터 최근까지 초음파(또는 가열식) 가습기에 장착되는 항균볼 관련 제품에 대해 은 성분 용출여부를 시험했다. 용출이란 가습기 내 물에 항균 성분인 은이 녹아 나오는 정도다.

시험대상은 은 함유 사실 및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던 항균볼 관련 제품 23종이었다. 시험 결과, 대상 제품 모두에서 은은 용출되지 않아 가습기 사용 시 공기 중 방출로 인한 인체 호흡기 노출 위험은 없을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항균볼 관련 제품 외에 추가로 자연 기화식(증발식) 가습기에 사용되는 항균 처리된 부직포 제품 5종에 대해서도 시험한 결과, 은이 미량 용출됐지만 공기 중 방출시험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아 인체 호흡기 노출 위험은 없을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은이 함유된 항균볼·필터 제품 사용 여부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위해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현재까지 가습기용 항균·소독제제로 승인 받은 제품은 없으므로 소비자들도 미승인 제품은 사용하지 않기를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달 중순부터 은을 함유해 불법(미승인)이 의심되는 가습기용 항균제품의 제조·수입자에 대해서 해당 제품의 자발적 회수 및 유통차단을 추진 중이다.

승인을 받지 않고 가습기용 항균·소독제제로 판매·유통된 제품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판매중단·회수·과징금) 후 제품명과 업체명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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