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승 삼성전자 사장, 대한전자공학회 공학대상 수상

입력 2020-11-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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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독일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뮌헨'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정은승 사장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지난해 10월 독일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뮌헨'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정은승 사장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정은승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사장)이 25일 대한전자공학회가 선정한 올해 전자·IT분야 최고 공로자로 선정됐다.

정 사장은 1985년 삼성전자 입사한 이후 35년간 반도체 공정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2017년 5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초대 사업부장으로 부임한 이후 EUV 노광 기술 및 MRAM 공정 기술 세계 최초 양산, 5나노 공정 기술개발 주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간 서정욱 전 과학기술부 장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등 국내 전자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역대 대한전자공학대상을 수상했다.

기술혁신상에는 전현규 실리콘웍스 연구소장과 IEIE Research Pioneer Award 첫 수상자로 노원우 연세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전현규 연구소장은 평판 디스플레이용 구동 IC 기술 및 제품 개발을 통해 관련 회로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주도하고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전자공학회 정기총회 및 시상식은 27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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