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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통위 폴] ④ 전문가별 코멘트

입력 2020-11-22 12:40

(한국은행)
(한국은행)

▲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내년동결, 성장률 올 -1.1%, 내년 2.7%

- 이번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특별히 이슈가 없다. 내년도 입장에 관심을 보이는 정도로, 통화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여부다.

우선, 한계기업 지원도 있지만 기획재정부의 국고채 발행이 굉장히 많이 늘다보니, 국고채 단순매입 정례화가 이슈가 될 것이다. 이번에 국회에서 나오다 말긴 했지만, 경제이슈에서는 필립스곡선 평탄화가 화두였다. 물가에만 맞춘 경제정책보단 고용부문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내년엔 있을 것이다.

일러야 내후년 하반기에 기준금리 인상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본다.

▲ 우혜영 이베스트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내년동결, 성장률 올 상향, 내년 하향

- 10월 금통위에서도 저금리 지속 부작용에 대해 단호하게 설명한 바 있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추가 인하 가능성도 낮다. 추가 인하 여력은 있지만 이 경우 부동산과 가계대출 증가에 대해 공격받고, 부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8월 경제전망 경로에 부합할 것 같다. 한국 경제가 나빠지는 시나리오는 낮게 본다. 경제전망도 (지난번과 같이) 시나리오별로 제시하겠지만 기본 시나리오는 기존 -1.3%보다 상향조정할 것 같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 400명, 500명 하는 식으로 늘고 거리두기 조치도 격상된다면 워스트(최악) 시나리오는 기존 전망보다 더 하향조정될 수 있겠다.

내년에도 기준금리 동결을 지속하겠다. 추가 인하조치는 나오기 어렵다.

기재부의 국고채 2년물 발행과 관련한 통화안정증권 발행 등 대응방안에 대해 어떻게 답할지 주목하고 있다.

▲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내년동결, 성장률 올 -1.1%, 내년 3.0%

- 특별히 나올 것은 없을 것 같다. 무난하게 넘어갈 것이다. 뉴질랜드는 마이너스금리를 언급하고 있지만 우리는 사정이 다르다. 한은 목표에 고용을 삽입하는 문제도 있고, 호주나 연준도 2023년까지는 금리인상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기준금리는 당분간 휴지기에 접어들 것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올 3분기 실적이 좋았다는 점에서 수정경제전망은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내년도 역시 조금은 긍정적 신호를 보낼 것으로 본다. 물가전망은 기존 전망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고채 단순매입 정도가 이슈다. 시장금리와 원화절상을 잡을 수 있는 수단이 아닌가 싶어 한은의 역할이 궁금하다. 또 국고채 2년물 발행에 따른 한은 입장과 통안채 발행계획도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본다.

▲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내년동결, 성장률 올 상향, 내년 2.8%

- 올해 경제성장률을 -1.0%로 예상하나, 한은이 실제로 수치를 수정할지는 잘 모르겠다. 코로나19 재확산도 있어 기존 전망치를 유지하거나 조금 상향조정하는 정도가 되겠다. 소비자물가도 0.1%포인트 정도 상향조정할 것으로 본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전망을 유지할 것으로 보며, 물가는 0.1%포인트 정도 높이거나 유지하는 정도가 되겠다.

내년부터 국고채 2년물 발행이 시작된다. 이에 대응해 한은이 통안채 발행을 어떻게 할지가 관심사다. 다만 내년 국고채 발행계획도 12월에 나오니 이번 금통위에서는 구체적인 정보를 줄 것 같지 않다.

기준금리는 내년말까지 동결을 예상하며, 내후년에 인상할 것으로 본다.

▲ 이재형 유안타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내년동결, 성장률 올 상향, 내년 상향

- 내년 상반기까지는 흐름을 지켜볼 것으로 본다. 내년 상반기 기저효과가 크게 작동할 가능성이 있고, 날이 따뜻해졌을 때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치료제가 이슈가 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커 완화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 다만, 부동산이 이슈가 되고 있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주가지수가 이슈다. 과잉유동성이 있어 경제 정상화 과정에서 이에 대한 관리부문을 의식해야할 것이다.

수출과 경기쪽이 회복세를 보이는 부분이 있어 경제성장률 전망치 자체는 상향조정할 것으로 본다. 살짝 개선되는 쪽으로 전망할 것이다.

▲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내년동결, 성장률 올 -1.2%, 내년 2.9%

- 이번 금통위에서는 변화가 없을 것 같다. 기존에 나왔던 이야기들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기준금리는 실효하한에 근접한 상황이고, 성장률은 8월 전망했던 -1.3% 경로보다 잘 나오는 흐름인 반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00명 넘게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불확실성은 있다는 정도로 언급할 것 같다. 또 금융불균형 위험과 확장적 재정정책을 점검하면서 동결이 최선이라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본다.

상당기간 현재 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그간 가장 효과가 있었던 국고채 단순매입으로 대응해 나갈 것으로 본다.

10월 의사록 상에서도 동결 장기화에 대한 금통위원간 컨센서스가 있었다. 추가 인하나 조기 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1%까지 조정할 가능성이 있으나, 일단 -1.2%로 예상하는 선이 되겠다. 내년 역시 3.0%까지 가능하나 2.9%를 예상하는 수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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