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광화문 집회 때문?"...서울시 "아니다" 해명 나서

입력 2020-11-19 2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서울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8월 15일 광화문 집회가 원인이라고 주장한 데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서울시는 19일 오후 해명자료를 내고 “8~9월 집단감염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8·15 도심 집회를 예시로 든 것”이라며 “당시 집단감염 여파로 지역사회에서 찾아내지 못한 무증상감염자들이 지역사회에 남아있다는 취지였다. 광복절 집회 때문에 최근 확진자가 늘었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19일 오전 브리핑에서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방역통제관)은 “8~9월에 큰 집단감염 이후에 잔존 감염이 지역사회에 계속 있었다. 이것이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소규모, 다발성 집단감염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핼러윈이나 이달 1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집회에 대해선 “(현재 확진자 급증과)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박 국장은 “확진자들의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핼러윈이나 주말 도심집회와 연관되지 않았다”며 “최근 고령층 확진자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서울시의 주장에 일각에서는 근거도 없이 3개월 전 있었던 일을 탓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서울시의 주장에 대해 “설명의 취지에 대해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첫 부동산 토론회서 쏟아진 쓴소리…“규제 풀고 로드맵 세워야”
  • ‘호르무즈 청구서’ 꺼낸 트럼프…20% 통항료 구상·해상봉쇄 재개
  • 강풍·호우주의보 발령…오늘밤 '물폭탄' 예보
  • K팝만 리메이크 활발하다고?⋯'아는 맛'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홈플러스 문 닫는데 "내 포인트 어쩌나"⋯ 보상 주체는 '깜깜'
  • 2026 복날…초복·중복·말복 중 가장 더운 날은? [그래픽 스토리]
  • 정부 '잠재성장률 3%' 승부수…AI·반도체·지방성장 총력
  • 3기 신도시 1.2만 가구 착공…내년 2차 공공기관 이전 본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7.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83,000
    • +2.49%
    • 이더리움
    • 2,745,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348,800
    • -0.63%
    • 리플
    • 1,619
    • +1.95%
    • 솔라나
    • 113,300
    • +1.16%
    • 에이다
    • 242
    • +2.98%
    • 트론
    • 480
    • -0.62%
    • 스텔라루멘
    • 271
    • +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90
    • -3.71%
    • 체인링크
    • 12,100
    • +3.33%
    • 샌드박스
    • 71.79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