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 모바일운전면허증, 대통령상 수상…연내 가입자 200만 돌파 전망

입력 2020-11-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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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가입자 150만 명 확보

▲KT 모델이 편의점에서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 모델이 편의점에서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KT)

통신 3사가 제공하는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가 행정안전부의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금상)을 받았다.

19일 통신 3사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이달 1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정부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해 행정 기관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참여ㆍ사회적가치, 공공서비스, 협업, 행정혁신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통신 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의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협업 부문 사례로 후보에 올랐다. 민간과 행정기관이 힘을 모아 국내 최초로 디지털 공인신분증을 상용화한 점에서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통신 3사의 본인인증 앱 ‘PASS’를 이용해 온ㆍ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상용 서비스로서의 법적 근거를 확보했고, 도로교통공단과의 연계를 통해 운전면허증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운전면허 자격상태를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했다.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올해 6월 서비스 출시 뒤 전국 2만5000여 개의 편의점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에도 활용된다. 서비스 4개월 만에 15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연내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통신 3사와 경찰청은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교통경찰 검문 등 일선 경찰 행정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신원 확인과 운전자격 확인이 필요한 기관과 기업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통신 3사는 “경찰청과의 지속 협업해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 확산으로 급증한 비대면 본인확인 및 모바일 금융 거래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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