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나, 면역관용 수지상세포 항체 신약 ‘DNP007’ 식약처 임상 1상 IND 신청

입력 2020-11-17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금호에이치티와 합병을 추진 중인 다이노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항체 신약 ‘DNP007’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DNP007은 자가면역질환 및 이식면역억제 항체 치료제 신약 후보 물질이다. 세계 최초 생체 내 면역관용 수지상 세포의 직접적인 유도가 가능한 항체다. 적은 약물 투여로도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장기간 투여해도 부작용이 적고 투여주기 단축도 가능하다. 현재 산업부 스마트 바이오 생산시스템 개발 과제 및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 일환으로 개발되고 있다.

다이노나는 식약처의 임상 1상 IND 승인이 완료되면, 곧바로 임상 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임상 기관은 서울대학교 병원 임상시험 센터다. 다이노나는 임상 1상에서 DNP007 안전성 확인 및 약물역동학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른 시일 내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 질환 보유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이노나 관계자는 “오늘날 전 세계 자가면역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TNF-a 차단제 경우 연간 30조~50조 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현재 글로벌 여러 제약사와 라이선스 아웃(License out)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DNP007이 세계적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노나는 앞서 일본 비임상 및 임상 수탁기관(CRO)과 공동으로 진행한 원숭이 대상 DNP007 비임상 시험에서 경쟁사 치료제 대비 2번의 적은 투여만으로도 중등증 및 경증 류마티스 관절염을 정상적인 수준까지 호전시키는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이 날' 외출 금지...'러브버그 습격' 예고일
  • AI 열풍 올라탄 세레브라스…상장 첫날 68% 급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56,000
    • +0.94%
    • 이더리움
    • 3,347,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0.47%
    • 리플
    • 2,181
    • +2.49%
    • 솔라나
    • 135,400
    • +0.15%
    • 에이다
    • 398
    • +1.02%
    • 트론
    • 522
    • -0.19%
    • 스텔라루멘
    • 23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70
    • -0.89%
    • 체인링크
    • 15,350
    • +0.79%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