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관계사 전 대표 등 3명, 12일 구속영장 심사

입력 2020-11-11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자금 유용 의혹에 연루된 관계사 전 대표 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2일 결정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30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박모 전 해덕파워웨이 대표 등 3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박 전 대표는 해덕파워웨이 명의로 140억 원 규모 정기예금을 담보로 133억 원을 대출받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박 전 대표는 지난 5월 이사회에서 해임됐다.

해덕파워웨이는 지난해 2월 옵티머스의 페이퍼컴퍼니로 지목된 셉틸리언의 자회사 화성산업이 인수한 회사다. 옵티머스 펀드 투자금이 해덕파워웨이 인수에 쓰인 것으로 알려져 무자본 인수합병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검찰은 박 전 대표가 화성산업 유상증자 대금으로 투자받은 100억 원도 횡령한 것으로 의심한다. 박 전 대표는 화성산업 대표직은 유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전날 박 전 대표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아울러 검찰은 해덕파워웨이의 자회사 세보테크의 강모 총괄이사, M사 회장 오모 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 이사와 오 회장은 M사의 하청업체로 알려진 세보테크에서 거액의 자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유용한 자금을 오 씨의 M사 인수 등에 사용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오 씨는 지난 2월 M사 창업주 2명에게서 지분 19.66%와 경영권을 150억 원에 인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97,000
    • +2.63%
    • 이더리움
    • 3,562,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29%
    • 리플
    • 2,175
    • +1.97%
    • 솔라나
    • 130,600
    • -0.84%
    • 에이다
    • 381
    • +0.53%
    • 트론
    • 482
    • +0%
    • 스텔라루멘
    • 255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90
    • +2.64%
    • 체인링크
    • 14,170
    • +0.85%
    • 샌드박스
    • 12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