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데뷔 걸그룹 멤버 누구?…사기 혐의 피소

입력 2020-11-09 14:47 수정 2020-11-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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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A 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9일 SBS 연예뉴스는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A 씨가 최근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고소인은 A 씨에 대해 '약 5000만 원에 이르는 금액을 빌려줬으나, 이를 갚지 않은 채 연락을 끊었다'라며 최근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인은 "A 씨가 2019년 4월부터 1년간 생활비 명목으로 4900만 원가량을 빌렸으나, 변제의사도 없이 '돈을 갚으라'라고 하자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A 씨는 2015년 데뷔한 걸그룹 멤버로 현재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가수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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