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9개월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사옥 폐쇄 안 해”

입력 2020-11-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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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본사 사옥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SK텔레콤 본사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9개월 만이다.

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T타워 10층에 근무하는 A 씨는 7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2일 회사 출근 후 몸이 좋지 않아 곧바로 재택근무에 들어갔고 7일 이런 결과를 받은 뒤 회사 측에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SK텔레콤 측은 “A 씨는 출근 전에도 재택근무를 이어오다가 2일 하루만 출근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3일부터는 다시 재택근무에 들어갔다”며 “회사는 결과를 통보받은 뒤 필요한 방역 활동들을 진행했고 10층 구성원들은 재택근무에 돌입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검사 또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정부의 코로나19 시책이 완화된 만큼 사옥 폐쇄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지난 2월 확진자 발생 당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옥을 긴급 폐쇄하고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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