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러시아 가전제품 서비스 2년 연속 1위

입력 2020-11-08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 가전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2시간 단위로 방문 서비스 예약 가능

▲LG전자가 러시아 소비자원이 주관한 ‘고객만족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전제품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LG전자 러시아법인 직원들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러시아 소비자원이 주관한 ‘고객만족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전제품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LG전자 러시아법인 직원들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최근 러시아 소비자원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대상(Customer Rights and Service Quality)’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전제품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러시아 소비자원은 매년 기업들의 고객응대 활동을 평가해 분야별로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에 고객만족대상을 수여한다.

러시아 소비자원은 LG전자가 ‘2시간 약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LG전자가 올해 러시아에 도입한 ‘2시간 약속 서비스’는 2시간 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으로 러시아에 있는 가전업체는 1일 또는 오전, 오후 단위로 방문 서비스를 접수하고 있다. LG전자는 언제 올지 모르는 방문 서비스를 위해 고객이 집에서 마냥 기다려야만 하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에 주목했다.

LG전자는 러시아 가전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두 시간 단위로 서비스 접수를 받고 있다. 약속한 시간 내에 고객의 집에 도착하는 2시간 약속 서비스의 성공률은 현재 97%를 웃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8월 인도네시아 서비스 만족도 조사기관인 CCSL(Carre Center for Customer Satisfaction & Loyalty)이 실시한 2020년 서비스품질조사에서 가전, 단말, 에어컨 등 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전무는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기 위해 다른 회사에 앞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88,000
    • -1.14%
    • 이더리움
    • 4,530,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2.82%
    • 리플
    • 3,032
    • -0.69%
    • 솔라나
    • 196,500
    • -1.55%
    • 에이다
    • 618
    • -0.32%
    • 트론
    • 426
    • -1.84%
    • 스텔라루멘
    • 356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2.51%
    • 체인링크
    • 20,420
    • -0.68%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