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상승폭 1%대로 확대

입력 2020-11-05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5일 상승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12포인트(1.49%) 상승한 2391.3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상승폭을 1%대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까지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2191억 원, 56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개인은 277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증시 상승세는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34% 상승, 나스닥은 3.85% 급등 마감했다. 바이든 후보 승리 가능성이 커진 동시에 법적 다툼 가능성으로 인한 혼란이 일어날 수 있음에도 상승 마감한 것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바이든 승리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다만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의약품(3.18%)과 화학(2.24%), 종이·목재(1.58%), 의료정밀(1.14%), 운수·창고(1.81%), 금융업(1.02%), 통신업(1.24%) 등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도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1.88%), SK하이닉스(1.80%), 삼성바이오로직스(6.41%), LG화학(2.46%), 삼성전자우(1.34%), 현대차(1.46%), 셀트리온(0.18%) 등이 올랐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2.70포인트(1.54%) 상승한 839.6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1억 원, 33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100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임존종보 (Rim John Chongbo)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신학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38,000
    • +3.16%
    • 이더리움
    • 4,986,000
    • +7.23%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58%
    • 리플
    • 3,179
    • +2.68%
    • 솔라나
    • 210,700
    • +4.41%
    • 에이다
    • 712
    • +9.71%
    • 트론
    • 417
    • -1.18%
    • 스텔라루멘
    • 379
    • +4.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2.34%
    • 체인링크
    • 21,790
    • +6.29%
    • 샌드박스
    • 219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