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국의 선택] 바이든 우세 소식에 친환경株 일제히 ‘강세’

입력 2020-11-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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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3일(현지시간) 고향 펜실베니아 스크랜턴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스크랜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3일(현지시간) 고향 펜실베니아 스크랜턴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스크랜턴/AP뉴시스

5일 오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커지면서 친환경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전일 중요 경합주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인 바이든 후보가 간밤에 판세를 뒤집으면서 수혜주도 덩달아 웃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7.38%(3150원) 오른 4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OCI는 전 거래일 대비 6.37%(3800원) 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오성첨단소재(22.93%), 씨에스윈드(7.90%)도 오름세를 보인다.

바이든 후보는 풍력, 태양광 등 2조 달러 규모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 의지를 보인 바가 있다. 이에 전일 국내 증시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론을 깨고 선전하자 수혜주로 꼽히던 한화솔루션(-8.86%), OCI(-8.29%), 씨에스윈드(-9.86%) 등은 하락 마감하기도 했다.

한편,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과반인 270명에 6명 모자라는 264명을 확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214명이다. 다만, 막판 경합 지역의 경우 현재도 개표를 진행하고 있어 아직 승자를 단언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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