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국의 선택] “120년 만의 일”...투표수ㆍ투표율 역대 최고 전망

입력 2020-11-0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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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수 1억6000만 표, 투표율 66.8% 추정

▲미국 대선의 첫 테이프를 끊은 뉴햄프셔주 산골마을 딕스빌노치에서 3일(현지시간) 투표 결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5표를 모두 가졌다. 딕스빌노치/AFP연합뉴스
▲미국 대선의 첫 테이프를 끊은 뉴햄프셔주 산골마을 딕스빌노치에서 3일(현지시간) 투표 결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5표를 모두 가졌다. 딕스빌노치/AFP연합뉴스
올해 미국 대선은 치열한 만큼 참여 또한 전보다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최종 투표수와 투표율 모두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4일(현지시간) NBC뉴스는 이번 선거에 최소 1억5980만 표가 행사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역대 대통령 선거 중 최고치로, 투표율 또한 1900년 이래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NBC는 개표율 86% 현재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6860만 표 이상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590만 표 이상을 받았으며 나머지 후보자들은 210만 표 이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소 2300만 표가 아직 집계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4년 전 투표수는 1억3660만 표로, 올해는 이보다 2300만표가량이 더 늘어난 셈이다. 예상이 맞을 경우, 투표율은 약 66.8%가 된다.

사전투표 또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거 통계 전문 사이트 ‘미국 선거 프로젝트’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사전투표자 수는 1억116만774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우편투표는 652만 명이 넘는다.

NBC는 4년 전과 비교하면 사전투표가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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