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마스크 쓴 문재인 대통령..."일본에서 K-웹툰이 1위"

입력 2020-11-03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5회 국무회의를 마치기 전 만화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작한 웹툰 마스크를 써보이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5회 국무회의를 마치기 전 만화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작한 웹툰 마스크를 써보이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만화의 날'인 3일 웹툰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를 직접 쓰며 K-웹툰 홍보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가 끝날 무렵 웹툰 'TEN'의 주인공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를 꺼내며 "세계적 만화강국 일본의 웹툰 시장에서는 한국 웹툰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웹툰은 이제 K-콘텐츠를 대표하는 장르로, '신 한류'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며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웹툰 콘텐츠 업계를 격려 응원하기 위해 마스크를 제작한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어떻습니까"라고 물은 뒤 웃으면서 마스크를 직접 썼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의 마스크에는 그려진 웹툰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주인공이 폭력에서 어떻게 탈출하고 성장하는지를 그리고 있다. 조회 수가 1억이 넘는 등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 웹툰으로 자리매김했다.

문 대통령은 "히트 친 웹툰 작품의 주인공 캐릭터"라며 "작가가 주인공 캐릭터를 재능 기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작한 웹툰 마스크에는 이은재 작가의 ‘TEN’ 말고도 ‘이태원 클라쓰’(광진 작가) ‘취향저격 그녀’(로즈옹 작가) 등의 캐릭터도 있다"며 "혈기왕성한 학생들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답답할 텐데, 마스크에 웹툰 캐릭터를 담아 마스크 착용을 독려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이 웹툰 마스크를 착용하고 국무회의에 참석하면 웹툰 업계에 격려가 될 것이라고 당초 문체부가 제안했으나 너무 파격적이어서 채택되진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뜻이 깊어 소개하는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각 부처는 주저 말고 아이디어를 내달라"며 "기발해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엉뚱해 보이는 아이디어라도 좋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MM發 ‘충실의무’의 습격…노조 이사진 고발 시 ‘경영의 사법화’ 현실로 [상법 개정의 역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대상, 언제 알 수 있나?
  • 미군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모든 해상 교통 봉쇄” [상보]
  • 젠슨 황 ‘광반도체’ 언급에 연일 상한가⋯6G 투자 사이클 진입하나
  • 단독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 검토…공탁금 등 '은행 의존' 낮추고 자체 관리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기회 총력… 7.5조 물량 확보 나섰다[스페이스X IPO 초읽기 ①]
  • “이스라엘군, 휴전 합의 결렬에 이란과 전투 준비 태세 돌입”
  •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01,000
    • -0.71%
    • 이더리움
    • 3,279,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35,000
    • -0.63%
    • 리플
    • 1,981
    • -0.45%
    • 솔라나
    • 122,300
    • -0.73%
    • 에이다
    • 355
    • -3.01%
    • 트론
    • 479
    • +0.63%
    • 스텔라루멘
    • 225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10
    • -1%
    • 체인링크
    • 13,120
    • -0.23%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