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터스피치 2020’ 성료…10개 논문 발표 성과

입력 2020-11-02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네이버)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음성신호처리 학회 ‘인터스피치 2020’에 총 10개의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는 2018년 처음 인터스피치에 논문을 발표한 이래,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올해는 많은 논문이 채택되며 AI 기술 리더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회사 측은, 특히 이번 인터스피치에서 음성인식 음성합성 데이터셋 모델 성능 평가 지표 등 다양한 음성 신호 관련 분야에 걸친 연구 결과가 채택되는 등, 지난 수 년 간 꾸준히 진행한 대규모 인공지능 분야 연구 투자가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음성인식 연구 결과는 ‘클로바 AI 스피커’, ‘네이버 음성검색’ 등 관련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다. 음성합성 관련 기술은 ‘뉴스 본문 읽기’와 ‘클로바 더빙’ 등 서비스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로 적용되고 있다. 또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매장 전화를 대신 받아주는 AI 서비스인 AiCall 을 개발하는데 사용된 데이터인 ‘클로바콜’도 논문으로 채택됐다.

하정우 네이버 AI랩 리더는 “네이버가 보유한 자유롭게 중장기 선행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문화와 AI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 확대가 국제무대에서도 주목받는 연구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개발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한국을 넘어서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美 쿠팡Inc서 임시대표 등판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FOMC 경계감에도 투심 활활…빚투 27조 넘어서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역대 최대’ 300억 달러 조달 목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41,000
    • +2.48%
    • 이더리움
    • 4,927,000
    • +6.32%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1.4%
    • 리플
    • 3,093
    • +1.41%
    • 솔라나
    • 206,200
    • +4.56%
    • 에이다
    • 687
    • +8.53%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3
    • +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1.3%
    • 체인링크
    • 21,020
    • +3.04%
    • 샌드박스
    • 214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