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한잔] 구글·애플·SK 등 전 세계 263개 기업이 가입한 재생에너지 글로벌 캠페인은?

입력 2020-11-0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퀴즈한잔’은 매일 한 문제씩 이투데이와 함께하는 경제 상식 퀴즈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마시듯 퀴즈를 풀며 경제 상식을 키워나가세요!

전 세계 263개 기업이 가입한 재생에너지 글로벌 캠페인은 무엇일까?

SK하이닉스 등 SK그룹 산하 8개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이 캠페인’에 가입한다. 구글, 애플, 이케아 등 전 세계 263개 기업이 가입한 이 글로벌 캠페인은 무엇일까?

정답은 RE100’(Renewable Energy 100)이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캠페인이다. 2014년 영국의 다국적 비영리 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시작했으며, 현재 구글·애플·이케아·GM(제너럴 모터스) 등 전 세계 263개 기업이 가입했다.

SK그룹은 그룹 산하 8개 기업이 국내 최초로 ‘RE100’에 가입한다고 1일 밝혔다. 가입 예정인 기업은 △SK주식회사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SK아이이티테크놀로지다. 8개 관계사는 2일 한국 RE100 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더 클라이밋 그룹의 검토를 거쳐 가입이 최종 확정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그동안 꾸준히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 경영’을 강조해왔다.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최 회장은 “친환경 노력을 모든 관계사가 각자의 사업에 맞게 꾸준히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회장은 9월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도 ‘ESG를 기업 경영의 새로운 축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
  •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비트코인, 39일 만에 7만 달러 돌파[Bit코인]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사망…광장 가득 메운 추모 인파 현장 모습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24,000
    • +5.88%
    • 이더리움
    • 5,037,000
    • +17.69%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5.19%
    • 리플
    • 734
    • +3.38%
    • 솔라나
    • 251,500
    • +5.14%
    • 에이다
    • 685
    • +5.38%
    • 이오스
    • 1,157
    • +5.76%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53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7.26%
    • 체인링크
    • 23,170
    • -0.94%
    • 샌드박스
    • 636
    • +7.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