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퓨쳐다임, 언택트 점술 플랫폼 ‘출장도사’ 입점 점술가 500명 돌파

입력 2020-10-30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은 자회사 퓨쳐다임의 언택트(Untact) 점술 플랫폼 ‘출장도사’가 론칭 5개월 만에 △신점 △역학 △타로 부문 등 입점 점술가 수 전체 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퓨쳐다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를 배경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장되는 추세에 따라 점술가들의 자발적인 입점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입점 점술가 1000명 돌파를 목표로 전국 8도 지역별로 인지도 높은 점술가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퓨쳐다임은 출장도사의 경우 검증 절차가 특히 까다롭고 영입이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신점 부문’ 특화에 성공하며 국내 운세 상담 플랫폼 중 최다 수 유치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출장도사는 신점 부문에서 ‘애동제자’라 불리는 갓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부터 ‘만신’이라 칭하는 30년 이상 경력의 무속인까지 고른 입점 유치를 통해 베타서비스 오픈 5개월 만에 ‘국내 1위 온라인 신점 플랫폼’ 타이틀을 확보했다.

출장도사는 점술 플랫폼에 가장 중요한 사용자 신뢰도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출장도사’는 현재 사용자 1명당 평균 2명 이상의 점술가에게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상위 10% 사용자의 경우 평균 10회 이상, 상위 1% 사용자는 평균 40회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을 정도로 매우 높은 재상담률을 보이고 있다.

퓨쳐다임 서정교 대표이사는 “‘출장도사’는 물리적, 시간적 제약없이 원하는 점술가를 대상으로 고화질 영상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 사용자들에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한국역술인협회를 비롯해 기존 입점 점술가의 추천 이후 엄격한 테스트 상담 등 추가 검증 절차를 거치는 입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자 신뢰도를 높여가며 업계 1위 언택트 점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출장도사는 원하는 점술가를 대상으로 1:1 음성 혹은 영상 상담을 할 수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iOS 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 외 오늘의 운세, 신년운세, 평생 사주풀이, 정통 궁합 등 일반적인 무료 운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출장도사TV’ 채널 운영을 통해 현직 점술가들이 소개하는 △관상 보는 법 △풍수 인테리어 △재물 사주풀이 등 다양한 점술 콘텐츠 소개에 나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00,000
    • -1.63%
    • 이더리움
    • 5,231,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1.53%
    • 리플
    • 733
    • +0.41%
    • 솔라나
    • 237,700
    • -3.61%
    • 에이다
    • 649
    • -1.37%
    • 이오스
    • 1,145
    • -1.63%
    • 트론
    • 161
    • -3.59%
    • 스텔라루멘
    • 151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750
    • -3.01%
    • 체인링크
    • 22,300
    • -0.54%
    • 샌드박스
    • 618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