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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종합] LGD “48인치 디스플레이, 내년 초부터 공급 원활”

입력 2020-10-22 17:41

“IT 제품 비중 강화…IT 수요 내년 상반기까지 강세”
“P-OLED, 하반기부터 전략 거래선에 본격 물량 공급”
“내년 설비투자, 에비타 범위 내에서 집행할 것”

▲LG디스플레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선보인 65인치 커브드 UHD OLED 디스플레이 4장을 이용해 만든 장미꽃 형태의 조형물. 사진제공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선보인 65인치 커브드 UHD OLED 디스플레이 4장을 이용해 만든 장미꽃 형태의 조형물. 사진제공 LG디스플레이

7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신공장 본격 출하를 기반으로 대형 OEL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 리더십을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48인치 TV 수요 증가와 관련해 “현재 48인치 디스플레이 생산은 광저우에서 77인치 패널 자투리 기판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48인치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가 실적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파주공장에서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내년 초부터 48인치 디스플레이 공급이 상당히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 신공장 본격 출하로 안정적 공급기반이 확보된 만큼, 올 하반기 대형 OELD 출하량을 상반기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700만~800만 대 수준의 성장을 끌어낸다는 목표다.

미니 LED에 대해서는 OLED의 성능을 따라오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업체들이 미니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TV를 출시했지만, 아직 시장 임팩트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오히려 코로나 기간 조사에서 소비자가 느끼는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OLED라는 확신을 다시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5월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ID 2019'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LG디스플레이 부스에 설치된 65인치 롤러블 TV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5월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ID 2019'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LG디스플레이 부스에 설치된 65인치 롤러블 TV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CD 부문은 IT 비중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LCD 구조 혁신 방향성에는 변화가 없다. LCD 구조혁신 핵심은 경쟁력 있는 부분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신속하게 합리화 해 나가는 것”이라며 “LCD 비중 가운데 IT 제품은 더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로 촉발된 IT 업사이드 수요는 코로나 추이, 실물 경제 추이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IT 수요 강세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LCD TV 생산 라인과 관련해선 “최근 수요가 증가한 시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고 있지만, 파주 P7은 근본적으로 초대형 상업용 제품 생산에 적합한 공장”이라며 “P7은 상업용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잔여 CAPA(생산능력)는 가용 인력 범위 내에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유연한 생산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제품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제품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POLED(플라스틱 OLED)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전략 거래선에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POLED는 내년 이후에도 기술적 요인으로 수요 변동성이 있겠으나, 비수기 변동성을 최소화해나갈 것”이라면서 “연초부터 설정한 3대 전략 과제 가운데 하나가 POLED 턴어라운드였다. 하반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근본적으로 턴어라운드 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가 POLED 사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화웨이향 공급 물량이 대규모 수준은 아니었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거래선에 미치지는 못했던 만큼,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고 있다”며 “(화웨이) 사업 재개가 된다면 발 빠르게 움직인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내년 설비투자(CAPAX)는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이내에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작년 비상경영 사태를 맞아 설비투자 비용을 대폭 감축했던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미래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투자하면서도, 동시에 재무비율도 개선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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