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나온 부산항 러 선박…선원 7명 추가 확진

입력 2020-10-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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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립검역소, 나머지 선원 10명도 추가 검사 진행

▲30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아르카디야(6971톤)에서 방역 요원이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아르카디야(6971톤)에서 방역 요원이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확진자가 나온 러시아 선박 내 격리 선원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부산국립검역소는 러시아 냉동 냉장선 티그르2호에서 7명의 선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배는 12일 부산 감천항에 들어왔으며, 입항 직후 총 20명의 선원 중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추가로 확진된 선원들은 선내 격리됐다가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역소는 나머지 선원 10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이 배는 부산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로 옮겨졌다.

이에 따라 6월부터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18척에서 확진된 선원은 총 1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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