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철강·전기전자 집중 순매도

입력 2008-11-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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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순매도 업종이 철강과 조선주에서 철강·전기전자로 이동했다.

17일 오후 3시 30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9771억원을 매수하고 9878억원을 매도해 연속 순매도일을 닷새로 늘렸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도 28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616억원 어치를 팔아 10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POSCO(301억원)와 현대제철(144억원) 등 철강주의 매도 공세가 계속됐고 삼성전자(252억원), 하이닉스(168억원), LG전자(133억원) 등 대형 IT주와 KT&G(251억원), SK에너지(124억원) 등을 팔았다.

반면 SK텔레콤(222억원)과 동양제철화학(150억원), LG(150억원), 하나금융지주(141억원), 대우조선해양(140억원), 삼성화재(90억원), 우리투자증권(69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연속 순매도일을 10거래일로 늘린 코스닥시장에서는 NHN(185억원)을 대거 팔아치웠고 태웅(33억원), 키움증권(25억원), 다음(24억원), 서울반도체(22억원), 탑엔지니어링(21억원), 메가스터디(16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유니슨(9억원), 미리넷(4억원), 미래나노텍(3억원), 디지텍시스템(2억원), 코아정보(1억원), 액티패스(1억원), 동우(1억원) 등을 사들였지만 순매수 규모는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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